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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아나운서 실종 사건...

Ρ 2018. 1. 5. 12:56

김은정 아나운서는 이대 신방과를 졸업하고 동아방송, KBS에 이어서 TBS에서 활동을한 아나운서 입니다.

김은정 아나운서는 추석전날인 1991년 9월 21일 집 근처에 있는 고모집에 들려서 저녁을 먹은 뒤에 생방송때문에 일찍 쉬어야겠다며 나간게 마지막 이었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TBS 개국 이래 한차례의 펑크도 없었지만 방송국과의 연락도 끊기고 말았습니다.

3일동안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은 경찰에 가출 신고를 하였고, 남자 관계를 경찰이 추적하였지만 어떠한 단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평상복으로 현금 100만원을 가지고 사라졌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추측이 무성할 뿐입니다.

자살에 대한 전조도 있기는 하였습니다. 평소에 수면제 구입에 관하여 직장동료에게 물어보거나, 죽고싶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하였지만 동료나 친구들은 가능성을 낮게 보았죠.

93년도에는 사건25시라는 유명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소문 하였지만 결국 어디있는지는 모른다는 결론만 내리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