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미 재혼 재혼이 감동적인 진짜 이유

박혜미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독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뒤집어 지게 만들었지요. 이때 당시에 "OK 해미'라는 별명도 얻었었습니다. 박해미는 사실 코믹연기 뿐만아니라 뮤직컬에서도 굉장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뿐 만 아니라 무대연출과 제작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사람이더라도 결혼 생활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박해미의 전남편과 박해미의 결혼도 납치혼이라고 볼 수 있죠. 박해미가 대학교 3학년때 성폭행을 당했고 어쩌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역시 순탄할리가 없었습니다. 박해미의 남편이 의처증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감시가 심해졌고, 집전화에 도청기까지 달았습니다. 시누이들까지 박해미의 남자관계를 의심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죠.

박해미는 결혼생활을 도저히 할 수 없어서 캐나다에 이민간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어머니가 갑작스래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박해미를 보고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30대 초반인 딸의 머리가 백발이 되었기 때문이죠. 결국 어머니가 나서서 양육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이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상처를 갖고 있떤 박혜미는 영영 남자를 못만나게 될줄 알았지만, 황민 이라는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 황민은 박해미에게 2가지 약속을 하면서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1. 최고의 스타게 되게 해줄께
2. 성민이랑 같이 살게 해줄께

여기서 성민이는 전남편에게 양육권이 넘어간 박해미의 아들입니다. 나중에 성민이는 박해미와 같이 살게되고 서울대를 졸업하게 됩니다.

성민은 성인이 되면서부터 어머니 박해미와 다시 만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혼하고 두고온 아들을 내내 그리워 하였지만 결국에 꿈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