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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2 여검사 (조선주)에 대해서

Ρ 2018. 1. 10. 12:00

배우 조선주가 연기를 하는 여검사 성지수는 사람이 권력에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쁜녀석들2 여검사 성지수는 폭력과 강압을 애용하는 스타일로 범죄자의 인권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검사가 가져야하는 정의감이나 사명감 같은것은 전혀 보이지 않죠. 대신에 특권의식과 권력에 대한 욕망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이명득의 몰락이 확실해지자 반준혁에게 가서 부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은 성지수에 대한 본질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쇼로 다시 새로은 흑막으로 떠오르게 되었지요.

나쁜녀석들2 여검사 성지수를 연기한 조선주는 연극배우 출신입니다. 38사 기동대 마동석 부인으로 나왔던 분이지요. 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한뒤에 대학로 무대에서 주로 활동을 하였지요. 그리고 연극, 영화, 드라마 할것없이 여러군데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