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의 질문공세에 못이겨서 모스부호에 대하여 공부를 좀 했습니다. 모스부호는 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 라는 사람이 고안하여 1844년에 완성한 기호라고 합니다. 짧고 긴 전류만 가지고 문장을 구성할 수 있게 하였죠. 아직까지도 기초적인 통신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스부호 체계는 다양합니다. 라틴문자, 일본어, 영어, 키릴문자, 아랍문자 등 여러가지가 있고, 물론 우리나라 모스부호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모스부호 해석기 라는 것도 있더군요. 처음 보고 낯설었는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한글, 영어, 숫자 및 문자를 입력을 하고 TRANSLATE 라고 치면 해당 내용에 대한 모스부호가 나오게 됩니다. 가끔 친구들끼리 장난을 칠때 이용하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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