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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처원 근황 어떻게 살고 있나?

Ρ 2018. 1. 10. 14:26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라는 매우 유명한 말을 한 박처원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 사건 이후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박처원은 1987년 5월 구속이 된 뒤,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서 징역 1년 6개월 + 집행유예 3년형이 선고가 되었죠. 사람을 고문하여 죽여놓고 집행유예로 풀려난것은 경악할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후에 박처원은 도피생활을 하는 고문경찰들을 후원하며 살아왔습니다. 예를들면 유명한 고문기술자인 이근안의 도피생활을 후원하였죠. 결국 이근안이 자수를 하게되면서 박처원도 재기소 되었지만, 이역시 고령과 당뇨로 인하여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냐고요? 박처원은 10년전에 사망하였습니다. 그 인간의 말로가 순탄하지 않았길 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