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로 성격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하지만 종종 사람을 평가하는데 이용이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혈액형 별로 귤까는 방법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는것 같아요. 위의 이미지는 보신분도 있고 안보신 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본 사람의 트위터에서 나온 이미지입니다. A형은 가지런하게 부채모양으로 까져있고, AB형은 회호리 모양으로 까져있네요. B형은 알수없게 까져있고, O형은 조금씩 조금씩 뜯어서 깐듯한 모습입니다. 이 이미지를 본 많은 사람은 자신과 맞다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본인과 다르다는것 같아요. 맞는사람도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는거죠~
비트코인 가격이 장난 아니게 오르내리고있는것 같아요. 어제 40%까지 추락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보자마자 어느새 2000만원 근처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이게 투자의 가치가 있는것인지, 투자의 가치가 아니라 투기의 의미가 있는것인지. 과연 이것이 미래의 화폐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실제로 사용처가 나오지 않는 이상 화폐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지옥을 왔다갔따한 그래프입니다. 와... 보기만해도 아찔한 그래프네요. 이게 하루만에 가치가 0으로 가도 이상할게 없는것 같아요. 가끔은 저도 이런생각을 합니다. 비트코인이 10만원 수준이었을때 1비트코인이라도 사둘껄 하는 생각을 갖은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뭐, 어쩔수 있겠어요? 시간을 뒤로..
라푼젤을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에서 하는 가족 뮤직컬이지요. 50분짜리의 짧은 연극이긴 하였지만, 아이들이 집중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간인것 같아요. 딸내미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럽긴 하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는 좀 답답한 것이 있었습니다. 뻔히 다 아는내용이라서 너무 지겨웠어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초점이 제가 아닌 아이게에 맞춰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서 찍는 사진 한방 5000원. 저는 이 5천원이 더 값지게 느껴지네요. 우리딸내미가 이 사진을 보고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사진을 보며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해 내겠죠. 하지만 아빠는 얼릉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단다. 오면서 먹은 고로케의 가치가 더 컸어. 하지만 연극 자체는 아이들에게 너무 잘 맞춰져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조..
비트코인을 보면 이게 과연 화폐로서 가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비트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 생활에서 아무것도 구매를 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에 있어서 화폐로서의 가치가 어떻게 생길 수 있는지 궁굼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 화폐의 가치를 보장하고 있지 않은데 어떻게 화폐의 가치가 될까요? 솔직이 이것은 싸이월드 도토리만도 못한 가상화폐 라고 생각합니다. 싸이월드 도토리의 경우에는 싸이월드가 인정을 해주는 화폐이죠. 싸이월드가 가치를 인정해 주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기 때문에 쓸만한 가상화폐인것이지요. 사실 그것 말고도 여러가지 가상화폐가 눈 앞에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의 카드포인트, 통신사의 포인트, 그리고 해피포인트와 같은 기업전용 포인트가 있지요. 이러한 포인트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특정..
네이버 등록까지 모든것을 마쳤다. 일사천리로 모든것을 다 했다. 어떻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 살아보자 블로그야. 블로그라는게 참 신기한것 같다. 과거에는 1인 미디어다 뭐다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뀐것 같다. 네이버도 블로그의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는것 같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라는 것을 만들어서 강화를 하고 있는듯해보고 있다. 하지만 난 시대를 역행하지. 누구는 사이트를 만들겠지만, 난 블로그를 만들었다. 블로그가 좋은 시대가 다시 올것이야. 호호.
얼마전에 딸내미와 약속을 하였습니다. 연극을 하나 보러가기로 하였죠. 그래서 뭐가 괜찮을까 고민을 했는데, 라푼젤이 딸내미 반응이 좋은것 같아서 보러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재미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중요할까요? 제가 아무리 재미 없더라도 우리 딸내미만 재미있으면 되죠.라푼젤은 우리딸내미가 좋아하는 동화이기 때문에 딸내미는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아마도 한동안은 라푼젤 흉내를 낼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거기까지 가는1시간 30분, 올때 30분, 거기서 1시간 30분, 총 4시간 30분 동안 무엇을 해야할까 걱정이 가득합니다. 멍하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어떻게든 시간을 잘 버텨야 할것 같습니다. 딸내미가 너무 보고 싶어하니 참아야죠. 간만의 대학로 나들이이긴한데 ..